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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과 정관면 NC부산 폐기물처리시설 이전은 별개 부산시에서 확인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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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9/09/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3304 |
부산시, “주민 반대한다면 이전 추진 않겠다” 기장군수는 “NC부산(주)의 폐기물처리시설 이전과 관련해 사전에 협조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는 등 악성유언비어가 난무해 지역을 어지럽히고 있다. 군수직을 걸고 결단코 그런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지금까지 결사반대의 원칙에서 한 치의 변함도 없다. 악성 유언비어에 속거나 현혹되지 마시길 거듭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관면 예림마을 대표와 기장군수 및 기장군 관계자들은 8월 16일 부산시 산업입지과를 방문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NC부산(주)의 폐기물처리시설 확장 이전 계획과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 관련 부산MBC 보도(8월 9일, 8월 14일 방송분)에 대한 부산시의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NC부산(주)은 사업자일 뿐이다.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과 NC부산(주)의 정관면 예림리 산190번지로의 폐기물처리시설 이전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라며 “부산시에서도 정관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예림리 산190번지로의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논란의 쟁점은 현재 정관면 예림리 1100번지 3만7천284㎡의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NC부산(주)이 기존 면적의 5배가 넘는 예림리 산190번지 19만4천903㎡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NC부산(주)이 추진하고 있는 예림리 산190번지로의 폐기물처리시설 확장 이전이 2012년 6월 승인된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이라는 유언비어가 정관 지역에 떠돌자 급기야 기장군은 “2012년 7월 2일 부산시로부터 통보된 동남권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과 2012년 10월 19일 NC부산(주)의 폐기물처리시설 이전 계획은 전혀 별개“라며 적극적인 진화와 해명에 나섰다. 정수현 부군수는 8월 13일 기장군청 출입기자들에게 지역현안 설명회를 열고 “국책사업인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부산시에서 내건 승인조건과 NC부산(주)의 폐기물처리시설 확장 이전신청건은 전혀 별개의 사안이다. NC부산(주)은 정관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을2026년까지 운영하는 내용으로 부산시로부터 2008년 12월 신규 허가를 받아 그간 영업을 하여 왔고 정관면 예림리 산190번지로 확장 이전을 추진하자 기장군민과기장군은 수차례 반대 의견을 제출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현안설명회에서 출입기자들에게 공개한 동남권방사선 의·과학일반산업단지 승인조건은 ‘부산도시공사에서 추진계획인 오리일반산업단지 조성시 인근 개발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기장군에서 적극 지원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 또는 ‘본 사업착공 1년 이내 별도의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폐기물종합처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다. 지난해 NC부산(주)은 예림리 산190번지로의 폐기물처리시설 이전을 추진하다 기장군과 정관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올해 1월 28일 부산시에 취하원을 제출해 수리된 바 있다. 취하원 제출로 더 이상의 사업 추진은 없다고 믿고 있던 기장군과 정관 주민들은 2013년 6월 18일 부산시가 폐기물처리시설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로 ‘폐기물처리시설 이전 전략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자 더욱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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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3-09-14